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고 퇴근해 집에 돌아와서도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시청한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2시간 넘게 의자에 앉아 있는 생활패턴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특히 잘못된 자세는 척추와 관절의 통증 및 질환의 주요원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직장인, 척추 곡선 일자로 펴지는 척추 후만증 위험 대부분의 사무직 직장인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자세로 하루 8시간 이상을 보낸다.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하다 보면 자세가 흐트러지게 마련이다.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가 습관화되면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긴장한 채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도 척추에 무리를 준다. S자를 유지해야 할 척추 곡선이 일직선으로 펴 지면서 척추후만증을 일으킬 수 있다.
척추의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은 허리를 보호하는 스프링 역할을 한다.
척추 곡선이 일자가 될 경우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작은 충격에도 허리가 쉽게 상해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다.
때문에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일수록 틈틈이 시간을 내 스트레칭을 하거나 한 시간마다 5~10분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의자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간 상태에서 발은 바닥에 닿고 등받이 기울이는 100~110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도움말= 이상원 연세바른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