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비율'이라는 말이 있다.
황금 비율이란 인간이 인식하기에 가장 균형적이고 이상적으로 보이는 비율을 뜻한다.
이는 과거 수학자 피타고라스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그는 인간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비를 황금 비율이라고 생각해 정오각형의 별을 통해 황금 비율을 설명했다.
정오각형에서 짧은 변과 긴 변의 길이의 비는 5:8로 약 1:1.618의 비율이다.
그는 이 비율이 가장 아름답고 안정적이라 여겨 황금 비율이라고 불렀다.
얼굴형이나 몸매에 있어서도 황금 비율이 따르기 마련인데, 이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면서 가장 예뻐 보이는 비율을 말한다.
특히 바디라인에 있어서 이 황금 비율이 적용 된다면 몸매가 날씬해 보이면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몸매의 황금 비율은 머리 크기를 기준으로 따져봤을 때 신체 사이즈는 최소 7.5등신 이상이며 다리 길이는 신체 길이의 50% 이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가졌을 때 키가 작아도 비율이 좋아서 실제 보다 더 커 보일 수 있다.
특히 다리가 길고 곧게 뻗어 있을 경우 여성미와 더불어 섹시미를 주기 마련이다.
이상적인 각선미 황금 비율은 종아리의 길이(무릎 뼈 밑에서 복숭아뼈 중심까지)는 키의 21-22% 정도, 종아리 둘레는 키의 19-21% 정도, 허벅지 둘레는 31-33%정도, 허벅지 길이는 5-10% 정도일 때가 이상적이다.
또 발뒤꿈치를 붙이고 섰을 때 허벅지, 무릎, 종아리, 복사뼈가 있는 4군데가 서로 붙고, 허벅지 안쪽의 3각 부분, 무릎의 위아래, 발목 사이에 틈이 생겨야 한다.
뒷모습은 탄력 있게 힙 업이 되어있으며, 허벅지 뒤쪽에 근육과 지방질이 골고루 발달해 히프와 허벅지 라인이 자연스러워야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리 비율이 예쁘더라도 종아리 알이 있다면 자칫 매끈한 각선미를 해치기 십상이다.
길고 예쁜 다리를 지녔지만 종아리 알로 시술을 고려하는 여성들도 있다.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
(도움말= 이세환 그랜드성형외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