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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21 조회수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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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송년회 술자리, 무너지는 척추 건강


잦은 송년회 술자리, 무너지는 척추 건강
"혈액순환 악화…척추 주변 근육·인대 건강 나빠져"
[기사입력 2016-12-21 06:35]
 
최근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송년회, 신년회 약속을 잡느라 분주한 일상을 보내기 마련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갖가지 모임이 이루어지는 요즘. 즐겁게 생각했던 연말연시 모임이 과도한 음주로 이어져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장시간 술을 마시면 허리로 가는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근육과 인대가 악화된다.
이에 따라 외부 자극에 더 쉽게 손상될 수 있으며, 이는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튀어나오거나 찢어지며 발생한다.
이처럼 척추 건강이 악화될 경우, 지지대 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기능적 역할 수행 능력이 저하되어 허리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퇴행 속도도 빨라져 퇴행성 척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 발병률을 높이게 된다.
술을 마실 경우 체내에 알코올 분해 과정이 이루어지면서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 물질을 생성하게 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음주 후 구토, 두통 얼굴 빨개짐 등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관절, 척추 등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한다.
음주량이 많아질 경우 체내에 더욱 많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고 척추 혈액 공급을 방해하면서 척추 건강을 악화시킨다.
잦은 술자리에 의한 체중 증가도 척추 건강을 위협한다.
술자리에서는 고칼로리 음식이 안주를 먹게 되는데 이는 체지방 축적을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만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의 부담을 가중시켜 척추 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특히 연말에는 송년회 술자리가 잦아지게 되어 고칼로리 안주 섭취 사례도 증가하기 때문에 체중이 쉽게 불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송년회 장소를 고를 때에는 척추건강을 위하여 의자가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도 척추에 이롭지 않은 행동이므로 틈틈이 자세를 바꾸어가며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행해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고도일병원)

권성희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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